이번 계엄 후 법원의 구속 결정은 사법부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그러나 법원 앞에서 벌어진 폭력적인 시위와 불법 행위는 이러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여당에서 다른 소수의 목소리도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에둘러 두둔 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법이 무너지는 것 아닌가"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시스템을 믿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마 하는 맘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법을 통해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템이 존중받지 못한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떤 기준으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소요 사태가 남긴 사회적 갈등의 상처
이번 사건을 지켜보며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국민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정치권에서 가치보다는 당리당약에 의해 말이 바뀌고 하는 모습을 몇년을 본 국민들이 이번 사건들을 통해 더욱더 극명 하게 갈라 지고 있습니다. 유튜버등 거짓 선동 언론들은 검증 없는 뉴스를 돈 벌이 목적으로, 자극적으로 퍼트리며 갈등을 부추깁니다. 법원 앞에서의 폭력적인 장면들은 단순한 정치적 의견 차이를 넘어, 서로에 대한 적대감과 불신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갈등은 결국 우리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서로를 향한 비난과 혐오가 아닌, 대화와 이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지켜지기 힘든 요즘입니다.
평화와 법치를 지키는 시민의 역할
일반 시민으로서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 폭력과 불법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를 방관하거나 묵인하는 것도 문제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더욱 나아가 정치인들은 역사적 문제나 국가적 문제를 거시적인 시각이 아니라 진영의 논리로 왜곡하고 제단하는 이링 없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모습이 계속되면 국민들은 투표로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하여야 합니다. 사실 이번 정권의 실각도 시작부터 삐그덕대는 모습에 대거 실망한 국민들이 야당에 손을 들어 주며 생기긴 했습니다만... 그것이 기본입니다. 기본적인 선거 시스템 마저 부정하는 말도 안되는 세력의 의견은 아예 동조도 해주면 안될 것 입니다.
미래를 위한 성찰과 대화
이번 사태는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숙한 자세로 갈등을 대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정치적 성향이나 의견이 다르더라도, 미래를 위해서는 공존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오늘의 갈등을 제대로 성찰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부담은 다음 세대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일반 시민들은 정보의 신뢰성을 검증해야 할 것입니다. 거짓 뉴스에 선동되는 것을 막으려면 사회와 국가에 관한 많은 관심도 필요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와 민주주의를 근본으로 하는 나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원칙을 다시금 되새기며, 혼란의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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