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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본정보

강아지 기본 정보 - 카밍 시그널

by [사람곰] 2024. 5. 20.

 

 안녕하세요 사람 곰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몸짓과 행동을 기반으로 강아지의 현재 상태 기분을 읽을 수 있는 카밍 시그널에 대햐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Turid Rugaas 의 "On Talking Terms With Dogs:Calming Signals" 를 기반하며 추가적인 내용은 인터넷과 여러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카밍 시그널이 의외로 한군데 정리 되어 있는게 없더군요. 여러 사이트와 여러 내용을 종합하고 겹치는 부분은 생략하여 정리 하였습니다. 약간의 의미상 겹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카밍 시그널은 말 그대로 조용한 신호 몸짓으로 강아지의 상태를 파악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딱 사진이나 사람의 언어처럼 정확하거나 언제나 한가지로 고정 된 언어는 아닙니다. 이런 카밍 시그널은 현재 모습만으로 절대적이다라고 할 수 없으며 앞뒤 상황 파악도 중요하다는 것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1. 얼굴 핥기 (Licking own nose) - 개가 불안하거나 긴장했을 때 자주 나타나는 행동으로, 자신이 위협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려 할 때 사용합니다.

 

2. 하품 (Yawning) -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감을 완화하려고 할 때 하품을 하며, 이는 또한 주변의 긴장을 풀기 위한 시도일 수 있습니다. 긴장을 하고 있다는 신호 이기도 합니다. 

 

3. 눈을 깜빡이거나 피하기 (Blinking or averting eyes)- 직접적인 시선은 위협적일 수 있으므로, 시선을 피하거나 눈을 깜빡이는 것은 공격의 의도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4. 코를 핥기 (Licking nose) - 불안감이나 긴장을 나타낼 수 있으며, 다른 개나 사람에게 진정되거나 평화롭게 행동하길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합니다.

 

5. 몸 돌리기 (Turning away) - 자신이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거나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비언어적 신호입니다.

 

6. 코를 찡그리기 (Sniffing) -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거나 현재 상황을 피하고 싶을 때 코를 찡그리며 주변을 맡는 척 할 수 있습니다. 싫은 감정이 포함되어 있으니 행동을 이어나가 않는게 좋습니다.

 

7. 낮은 자세 (Lowering the body) - 스스로를 작게 만들어 위협이 되지 않음을 나타내며, 주변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엎드려서 상황을 회피하는 경우도 해당합니다.

 

8. 꼬리 천천히 흔들기 (Slow tail wagging) - 꼬리 흔들기는 항상 친근함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상황에 따라 긴장감이나 불안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특히 꼬리가 빠르고 낮게 흔들릴 때는 불안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꼬리애 힘이 들어가 가볍게 흔들리는 경우 경계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꼬리를 천천히 흔드는 것은 불안함이나 긴장을 표현할 수 있으며, 친근함보다는 경계의 신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9. 구부리기 (Crouching) - 몸을 구부려 자신을 작게 만드는 것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10. 소리없는 멍멍 (Soft barking) - 부드럽고 낮은 소리로 짖는 것은 주변에 경계하면서도 공격의 의도가 없음을 알리는 방법입니다.

 

11. 뒷걸음질 치기 (Backing up) -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또는 자신이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12. 플레이 보우 (Play bow) - 앞다리를 구부리고 뒷다리는 세운 채로 몸을 낮추는 자세로, 놀고 싶은 의사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긴장을 완화하는 신호로 사용됩니다.

 

13. 꼬리 감추기 (Tucking the tail) - 꼬리를 다리 사이로 숨기는 행동은 매우 불안하거나 두려운 상태임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강아지가 의도 하는것이 아니라 조건 반사와 같은 행동으로 100% 두려워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4. 귀를 뒤로 젖히기 (Ears back) - 귀를 뒤로 젖히는 것은 공격적이지 않고 순종적인 태도를 나타내며, 불안함을 감추려 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5. 빠른 깜빡임 (Fast blinking) - 눈을 빠르게 깜박이는 행동은 불안함을 감소시키고 상황의 긴장을 완화하려 할 때 사용됩니다. 보통 혼낼때 자주 보실 수 있겁니다.

 

16. 긴장된 표정 (Tense facial expression) - 입 주변이 긴장되고 눈이 크게 뜨이는 것은 불안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표정입니다. 눈을 보면 힘이 들어간것이 아니라 떨립이 보일 겁니다.

 

17. 체중 이동 (Shifting weight) - 자세를 자주 바꾸거나 체중을 한쪽 다리에서 다른 쪽으로 옮기는 것은 불편함이나 불안함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주변에 경계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18. 앉기 또는 눕기 (Sitting or lying down) - 상황이 긴장되거나 불안할 때, 앉거나 누워서 자신이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다른 개나 사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9. 목 노출 (Exposing the neck) - 목을 보여주는 행동은 극도의 순응과 신뢰의 표현으로, 자신이 위협이 되지 않음을 상대에게 보여주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누워서 뒹굴 뒹굴 하면서 목을 쭉 뻗는 행위입니다.

 

20. 빙글빙글 도는 행동 (Spinning in circles) - 불안하거나 흥분했을 때 빙글빙글 돌면서 주변에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의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은 가끔 고착화가 보호자가 귀엽다고 신나하는 반응을 피드백을 받으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21. 머리 숙이기 (Lowering the head) - 머리를 숙이는 것은 순응의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공격적 의도가 없음을 보여주려 할 때 사용됩니다. 자신이 없는 친구들이 머리를 낮게 들고 구석으로 피해다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22. 햝기(?) 요구 행동 (Soliciting grooming) - 다른 개에게 햝음을 요구하는 행동은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이는 서로의 신뢰와 편안함을 증진시킵니다.

 

23. 총알처럼 달리기 (Zoomies or frantic random activity periods) - 갑작스럽게 빠르게 달리기 시작하는 행동은 스트레스나 과잉 에너지를 해소하는 행위로,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때 자주 합니다. 비숑타임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행동입니다.

 

24. 귀를 앞으로 기울이기 (Ears forward) - 귀를 앞으로 기울이는 것은 주변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면서도, 비공격적인 흥미를 보이는 행동입니다.

 

25. 귀를 가로지르며 긁기 (Scratching at the ears) -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 때, 일부 개는 귀를 긁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자기 안정을 시도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26. 자주 눈을 깜박거리기 (Frequent blinking) - 눈을 자주 깜박거리는 것은 긴장을 완화하려는 의도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대화 상대에게 긴장을 풀라는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7. 한쪽 다리 들기 (Lifting one paw) - 한쪽 다리를 드는 행동은 불안정함이나 주저함을 나타내며, 이는 자신이 현재 상황에 완전히 편안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어찌할 지 모를때도 나타납니다.

 

28. 머리를 기울이기 (Tilting the head) - 머리를 기울이는 것은 호기심을 보이면서도 비공격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이는 다른 개나 사람의 말을 듣고 있다는 의사 소통의 일부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파악을 할 때도 나타납니다.

 

29. 바닥을 긁기 (Scratching the ground) - 바닥을 긁는 것은 표시 행동일 수 있으며,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은 주변을 조절하려는 시도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자기전에는 본능적으로 자리를 평탄화 하는 시도일 수도 있습니다.

 

30. 비뚤어진 자세 (Standing at an angle) - 직접적으로 상대를 마주하지 않고 약간 비스듬히 서는 것은 비공격적인 자세를 나타내며, 갈등을 회피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31. 부비기 (Rubbing) - 자신의 몸을 다른 개나 사람에게 부비는 행동은 친밀감을 증진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애교의 하나로 받아 들이시면 됩니다.

 

32. 빙빙 돌기 (Spinning) - 스트레스나 과잉 흥분 상태에서 자기 자신을 빙빙 돌 수 있습니다. 이는 긴장을 해소하고 자신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 원그리며 돌기와 차이점은 모르겠네요.

 

33. 귀 펄럭임 (Fluttering ears) - 귀를 자주 움직이는 것은 불안함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주변에 대한 경계 또는 긴장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34. 윙크하기 (Winking) - 윙크하는 행동은 긴장을 완화하고 비공격적인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비교적 드문 형태의 카밍 시그널입니다.

 

35. 신체 접촉 요구 (Seeking physical contact) - 다른 개나 사람에게 신체적 접촉을 요구하는 것은 안정감을 찾고 싶어하는 행동입니다. 이는 특히 불안감을 느낄 때 관찰될 수 있습니다.

 

36. 아랫배 노출 (Exposing the belly) - 배를 보여주는 것은 순응과 신뢰의 표시이며, 이는 자신이 위협이 되지 않음을 나타내는 동시에 긴장을 완화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꼭 만져 달라는건 아닙니다. 겁이 많은 친구가 상황 회피를 위해 배를 노출하기도 합니다. 만지려 하면 후다닥 도망 갈 수도 있어요.

 

37. 체온 조절 행동 (Panting) - 개가 헐떡거리는 것은 더워서일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긴장된 상황에서 체온 조절을 시도하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호흡은 진정되있는 상태인게 좋습니다.

 

38. 부드럽게 짖기 (Soft barking) - 부드럽게 짖는 소리는 주변에 경계하면서도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리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39. 코와 얼굴 긁기 (Scratching nose and face) - 코나 얼굴을 긁는 행동은 불편함이나 불안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스스로를 안정시키려는 시도일 수 있습니다. 세수 비슷하게 하지요. 혼날때 자주 보실 수 있을거에요.

 

40. 사이드웨이 워킹 (Sideways walking) - 직접적으로 마주보지 않고 옆으로 걷는 것은 자신이 비공격적임을 나타내고, 상대방과의 긴장을 완화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41. 낮은 목소리로 짖기 (Low-pitched barking) - 낮은 톤으로 짖는 것은 경고하면서도 공격적이지 않은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이는 보다 평화롭고 안정된 상황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42. 순종적인 자세 (Submissive postures) - 몸을 낮추고, 꼬리를 숨기며, 목덜미를 노출하는 것은 순종적인 자세로, 갈등을 회피하고 평화를 유지하고자 할 때 나타납니다. 위에도 있지만 순종 복종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3. 잔디나 흙 구르기 (Rolling in grass or dirt) - 잔디나 흙에 몸을 구르는 행동은 긴장을 완화하고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사회적인 행위로서 다른 개와의 상호작용에서 긴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긴장 완화에 좋기 때문에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마사지 좋아하는거나 똑같은거에요.

 

44. 다리 사이로 머리 밀기 (Pushing head between legs) - 다리 사이로 머리를 밀어넣는 행동은 보호를 구하고, 안정감을 찾고자 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나타내는 명확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45. 눈 마주치기 회피 (Avoiding eye contact) -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은 개가 상대방을 위협하고 싶지 않다는 의도를 나타내며, 상황을 더욱 평화롭게 만들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46. 팔리에팅 행동 (Pacifying behaviors) - 개가 불안하거나 긴장한 상황에서 나타내는 여러 행동, 예를 들어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벌리는 것이나, 소근육을 움직여 안정감을 찾으려는 행동들을 포함합니다. 

 

47. 소근육의 트위칭 (Twitching of small muscles) - 위 팔리에팅 행동 중 하나로 작은 근육들이 불안한 상황에서 경련하듯 움직일 수 있으며, 이는 긴장이나 스트레스의 물리적 표현일 수 있습니다. 덜덜 떠는 것 처럼 보입니다.

 

48. 조용한 신음 소리 (Soft whining) - 조용한 신음 소리는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나타내는 동시에 주변의 주의를 끌고자 할 때 나타납니다. 이는 개가 보호나 안정을 구하고 싶어 할 때 자주 관찰됩니다. 자꾸 받아 주면 요구성으로 바뀌기도 하니 주의 하세요.

 

49. 머리를 뒤로 젖히기 (Tilting head backwards) - 머리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상대방에게 비위협적인 자세를 보이려 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종종 귀여움을 발산하여 상호작용을 부드럽게 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50. 점프 후 앉기 (Jumping up followed by sitting) - 흥분 상태에서 점프를 한 뒤 바로 앉는 행동은 긴장을 풀고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저도 본적이 없네요.

 

51. 포인팅 (Pointing) - 한쪽 다리를 들고 몸을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것은 주로 사냥견에게서 보이는 행동이지만, 이는 관심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싶어하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공격의 대상에게 주로 나오는 행동이니 주의가 필요 합니다.

 

52. 빠르게 입을 벌리기 (Quickly opening the mouth) -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은 긴장된 상황에서 빠르게 반응하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일 수 있습니다.

 

53. 약한 물기 (Soft mouthing) - 약하게 상대의 손이나 다른 신체 부위를 입으로 감싸는 행동은 주로 강아지가 사회화 과정에서 사용하며, 친밀감을 표현하고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데 사용됩니다. 강아지때 적절히 제어해 주지 않으면 보호자를 괴롭히는 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54. 갑작스러운 멈춤 (Sudden stopping) - 활동 중 갑자기 멈추는 것은 불안하거나 불확실한 상황에서 주변을 평가하고자 할 때 나타납니다.

 

55. 미소 짓기 (Smiling) - 일부 개는 입술을 뒤로 당겨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긴장을 완화하고 친근함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56. 파고들기 (Burrowing) - 불안하거나 두려울 때 이불이나 소파 아래 같은 좁은 공간에 파고드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하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찾기 위한 행동입니다.

 

57. 목을 긁기 (Neck scratching) - 목 부위를 긁는 것은 불편함을 나타내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자가 안정을 시도하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58. 파닥거리기 (Fluttering) - 몸을 살짝 흔들거나 파닥거리는 것은 긴장을 풀고 스스로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59, 꼬리 흔들며 접근 (Tail wagging while approaching) - 꼬리를 흔들며 다가가는 행동은 친근감과 평화로운 의도를 나타내지만, 흥분 상태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크게 빠르게 흔드느냐와 각도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많지요 약간 의미가 겹치는 것도 있고 최대한 많이 알려 드리고자 많이 찾아보았네용. 근데 카밍 시그널이 절대 적인 것은 아닙니다. 감정이 급작스럽게 변하는 친구들도 있고 앞뒤 상황과 그 친구의 역사를 알아야 정확하게 파악이 가능하니 절대적이라고 생각은 하지 마세용!! 저도 정리하면서 공부가 다시 되었네요.

 

 엄청 긴 포스팅 누가 읽어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이건 무슨 시그널인가요? 곰이 입장에선 엇 꼬맹이!! 일루와!
잡았다 자자!! 입니다. 꼬맹이 입장에선 살려줘 일거입니다. ㅋㅋㅋ